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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순천향대, 기업가와 만나는 ‘앙뜨레프레너십’ 강좌 통해 맞춤형 기업 인재 육성

순천향내 유니토피아관 3D 강의실에서 열린 '앙뜨레프레너십'을 수강한 학생들이 이날 강의를 맡은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이사(앞줄 일곱 번째), 임상호 교수(앞줄 여덟 번째)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순천향대

순천향대학교 창의라이프대학는 맞춤형 기업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소속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설한 '앙뜨레프레너십' 강좌가 기업과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지난해 2학기부터 창의라이프대학 주관으로 개설한 앙뜨레프레너십 강좌에 매주 기업체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수강 학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4주 차 수업에서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 강소기업 ㈜에이티이엔지의 강현규 대표이사가 9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그날 그는 "실패는 있으나 포기는 없다!"라는 강한 메시지를 던지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현재의 기업을 일궈온 인생 여정을 담담하게 소개했다.

 

이어 "회사의 부도로 인한 실패와 좌절, 그다음에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 그리고 2018년부터 재기한 사업, 이를 토대로 목표하고 있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현재도 '자신과 전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좌를 수강하는 조승희(스마트팩토리공학과) 학생은 "매주 각각 다른 기업의 대표님을 만나면서 기대감이 높다"며 "기업의 동향과 특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어떤 인재상을 원하는지, 신입사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자세와 업무,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위한 노력과 연구 활동 등을 통해 입사에 필요한 마인드를 갖출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고 전했다.

 

유성용 창의라이프대학장은 "지역의 대표 강소기업 대표들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급격한 기업환경 변화에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재 양성의 하나로 운영해, 타 학과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의 호응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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