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암호화페 거래소 바이낸스가 해킹 공격으로 5억달러(약 7100억원) 넘게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고 7일(현지시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이날 해킹 공격을 감지하고 거래와 이체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바이낸스는 블로그를 통해 "취약한 영역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당초 피해액이 1억~1억1000만달러 수준으로 추산하고 8시간 동안 거래를 중단하기도했으나, 이후 CNBC는 5억7000만달러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트위터를 통해 "문제는 해결됐으며 자금이 안전하다"며 "불편을 끼쳐 죄송하며 이에 따른 추가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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