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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통합관리사업장', 오염 배출 기록·보존 쉬워진다

환경부, 11일부터 통합환경허가시스템 입력 간소화 서비스

통합환경허가시스템. 사진=환경부

앞으로 발전소 등 통합관리사업장들은 매월 제출하는 환경오염시설 관련 기록·보존 항목 자료 작성이 보다 간편해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오는 11일부터 통합환경허가시스템 입력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통합환경허가시스템은 대기 등 환경 관련 통합허가 업무를 전자식으로 처리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이전까지 통합관리사업장은 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관리사항을 통합환경허가시스템과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에 중복 입력해야해 불편을 호소해왔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서비스는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에 관련 자료를 입력하면 그 자료가 통합환경허가시스템에 자동으로 반영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환경부는 전국오염원조사 시스템과의 자료 연계 작업도 추진 중이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폐수 관련 기록·보존 자료도 중복 입력하지 않아도 된다.

 

환경부는 오는 2024년부터 통합환경허가시스템과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에 등록해야 하는 기록·보존자료를 일원화해 입력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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