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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0월 11일자 한줄뉴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사진=자료DB

 

 

<정책사회부>

 

▲가을철 수입이 집중되는 물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을 위반한 제품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 대상 국정감사가 11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한국전력의 적자 누적과 그로 인한 전기요금 급등에 대해 여야의 네탓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다. 새 정부가 공공분야 방만 경영을 대수술하겠다고 선언한만큼 한전과 발전사 구조조정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 사업자 단체가 처리단가를 담합하다 적발돼 규제당국의 제재를 받는다.

 

▲국내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다 다쳐 산업재해를 신청한 사례가 최근 3년간 2만여 건, 이중 사망자는 3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들이 국책은행 이전 재고, 버스중앙차로 정류소 개선, 자원회수시설 송파구 건립을 서울시에 제안했다.

 

▲산적한 교육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집단 갈등이 지속되면서 교육계가 '정쟁터'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굵직한 과제가 쏟아지고 있지만 교육부 수장은 두 차례의 인선 실패로 인해 약 60일 동안 부재한 상태이다.

 

<산업>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국내 산업계가 전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시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로, 해외 시장은 인플레이션 심화와 경기 침체 여파 등으로 소비 시장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올해 하반기 실적은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전자업계는 올해 3분기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10여년간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던 반도체 업계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분위기다. 매출 전망치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업황 반등이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신북미자유무역협정(USMCA),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현안으로 부상한 가운데 포스코홀딩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이차전지 사업 관련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인력난이 더욱 심각한 30인 미만 제조 중소기업들이 '8시간 추가 연장근로제'가 올해 말로 끝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이들 기업 10곳 중 9곳은 8시간 추가 연장근로제를 활용한 경험이 있고, 7곳 가량은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10곳 중 7곳 이상은 관련 제도가 올해 말로 일몰돼 없어지면 마땅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올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던 국내 철강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국내 철강 생산 1위 업체인 포스코가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데 이어 현대제철은 태풍 피해와 함께 노조의 게릴라 파업에 부담이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고환율과 전기료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이어지면서 올 하반기 암울한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자본시장부>

 

▲금리인상, 달러 강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국내 상장사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가 지난 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3분기 어닝시즌(실적 발표기간)에 돌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증권시장 안정펀드(증안펀드)'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증안펀드 실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증권업계는 증시 반등 동력보다는 안정화 역할 정도를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국내 증시 대표 빅테크 종목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최근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수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이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약세장 속에서도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외인들이 던진 물량을 받아내면서 순매수로 일관하는 상황이다.

 

<금융>

 

▲윤석열정부 첫 국정감사에서 5대 시중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이상 외환거래와 횡령 등 금융사고 내부통제 미비와 최고경영자(CEO) 책임론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조정과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주가가 연일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케이뱅크 상장이 늦춰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0월 둘째 주에는 총 31개 단지에서 1만4009가구(일반분양 799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유통&라이프>

 

▲SSG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처음부터 끝까지 1위를 유지하는 것)' 우승에 성공하면서 정용진 부회장과 SSG랜더스까지 포함된 '신세계 유니버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을이 깊어지며 유통가에 '가을 뷰티/패션' 프로모션이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로 단벌 차림이 어려워지는 가을은 패션업계의 성수기다. 여기에 엔데믹(풍토화) 이후 늘어난 외출과 다양한 행사에 어울리는 옷차림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이들을 잡기 위한 유통사의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계속 되고 있다.

 

▲사내복지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과 직원 사이의 거래인 B2E(Business to Employee)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나 기업간 거래가 아닌, 일하는 직원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기업 전용 커피 쇼핑몰부터 전자 식권, 오피스 구독형 도시락 서비스 등 품목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AI를 통해 최적의 신약후보물질을 찾아 연구 기간을 줄이고,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은 높이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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