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관내 화재 취약계층 1,200여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3종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보성군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세대마다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스프레이 소화기 3종을 보급한다. 의용소방대가 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을 비롯한 화재 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사업은 민선 7기가 시작한 2018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작했다. 지금까지 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단독세대, ▲차상위계층, ▲장애인 세대, ▲다문화가족 등 화재 취약계층 6,500세대에 소방시설·용품 지원을 완료했다.
또한, 군은 모든 주민이 화재로부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보급 대상을 일반주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온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추진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을 비롯한 안전교육 및 안전 캠페인 전개 등 범군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 결과, 2018년부터 화재사망자 및 발생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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