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1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용 스마트기기 현장안착 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552억 원을 들여 스마트기기 6만 8814대를 학교현장에 보급할 계획으로 내년 2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모든 학생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1대씩 지원할 방침이다.
계획에 따라 1차로 다음 달 말까지 190교 스마트기기 1만 6569대와 충전보관함 736대를 보급하고 이어 내년 2월까지 스마트기기 5만 2245대와 충전보관함 2027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보급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교육변화에 맞춰 울산지역 학교에서 미래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에 스마트기기 보급·활용 확대로 인한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청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또 시기별 학생용 스마트기기 운영 시나리오, 스마트기기 관리방법, 장애 발생시 처리절차, 파손 및 분실 등으로 인한 수리비 처리절차, 학적변동에 따른 처리절차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시간에는 교육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게 될 업무담당 선생님들의 의견을 공유·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보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우려와 걱정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여 더욱더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방향 설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향후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사업에 따른 교원의 스마트기기 사용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용 스마트기기 관리·활용을 위한 교사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학부모·교사·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교육 활성화 협의체'도 구성하여 정기모임을 통해 현장 의견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활용으로 전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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