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금까지 경기청정호 운영·바다환경지킴이 등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만 추진하면서 해안가 환경정비는 양호하지만,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은 진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상임위 회의뿐만 아니라 별도의 간담회를 통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사업 진행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한바 있다.
이에 경기도 해양수산과는 2023년부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비치코밍 사업뿐만 아니라 반려 해변 사업 등 약 1억원의 예산을 통해 인식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치코밍은 해변(beach)과 빗질(combing)의 합성어로 해변을 거닐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최근 플로깅(조깅하면스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의원은 "집행부에서 제가 주장한 해양쓰레기 인식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줘 매우 바람직하게 생각한다"며 "내년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해주시고, 해양쓰레기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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