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TB 구축 등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 자문 능력 인정 받아
삼정KPMG "기업이 직면한 이슈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도울 것"
세계적인 종합 회계·컨설팅 기업인 KPMG가 리스크 관리 전문매체인 리스크닷넷(Risk.net)이 주최하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 2022(Asia Risk Awards 2022)'에서 '올해의 아시아 리스크 컨설팅펌'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7회째 맞는 '아시아 리스크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o태평양 지역의 컨설팅 기업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금융기관의 리스크 관리 및 파생상품 활용에 관한 모범 사례를 선정한다.
KPMG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 고객에 전문적이고 통찰력 있는 리스크 관리 자문과 함께 바젤3 시장리스크 규제체계(FRTB, Fundamental Review of the Trading Book) 구축 능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KPMG는 각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탄력성(Operational resilience)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리스크 관리 기능을 최적화하는 작업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FRTB 규제요건이 명확해지면서 시중은행의 FRTB 체계 구축이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KPMG는 FRTB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각 지역에 걸쳐 20개 이상 수행하고 있다. KPMG는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FRTB 체계 구축을 위한 벤더 솔루션(Vendor solution) 활용 시스템 개발에서 사용자 수용 테스트(User Acceptance Testing)까지 통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격 모델 설정 및 민감도 측정 분야에도 자문하고 있다.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서비스 리더인 박용수 부대표는 "이해 관계자들 간 신뢰 확보에서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직면한 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조언하면서 비즈니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들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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