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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골프존커머스 "골프 토탈 커머스 플랫폼 구축할 것"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토탈 플랫폼 보유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영업이익률 8.7%
10월 11일~12일 수요예측, 18일~19일 일반 청약

11일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박미경 기자

골프용품 유통 전문기업 골프존커머스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1일 골프존커머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 등 전반적인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전문기업이다. 골프존커머스는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플랫폼 보유 ▲국내 최다 브랜드 확보 ▲선순환구조 기반 시장점유율 확대 ▲체계적인 교육 및 평가 시스템으로 전문성 확보 등을 바탕으로 국내 골프유통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골프존마켓과 트루핏(골프피팅 전문센터), 중고전문 골프존마켓 등 전국에 총 104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 중이다, 직영 쇼핑몰(골핑, 골프존마켓몰)과 외부 채널사업(네이버, 쿠팡 등 온라인 쇼핑몰 입점) 운영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까지 사업을 확장시켰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지난 2월 분당에 540평 규모의 국내 최초 골프 전문 대형복합센터를 오픈했으며, 내년 초 부산 해운대에 250평 규모의 부산센터를 출점할 계획"이라며 "국내 미출점 지역 중심 출점으로 오프라인 매장 확대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커머스 실적. /골프존커머스

골프존커머스의 최근 3개년(2019년~2021년) 평균 매출성장률은 38.2%로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166억원, 영업이익은 129% 증가한 22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1957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골프존 커머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신규 플랫폼 및 IT 인프라 개발 투자, 오프라인 복합매장 출점, CRM(고객관계관리)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M&A(브랜드사 및 유통사)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성원 대표는 "현재 대한민국 넘버원 골프용품 판매 업체지만, 그룹사 시너지, 온·오프라인 플랫폼 확대,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골프 토탈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프존커머스의 총공모주식수는 786만주다.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00~1만2700원, 총 공모금액은 802억원~998억원이다. 10월 11~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8~19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10월 28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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