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10월11일 '노인의 날'을 맞아 영등포구 지역 취약계층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5000만원을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안춘엽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김영혜 영등포구노인상담센터장, 박영준 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 후원을 통해 기초생활 보조하고, 건강교육 및 정시적 심리상담 등 어르신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한국거래소와 영등포구청이 협력하여 2011년 5월 설립됐다. 거래소는 설립 이후 매년 사업비를 후원하여 독거노인 건강식품 제공, 연간 200명의 노인상담사 양성교육 지원, 행복여행 및 활동발표회 개최 지원 등 영등포구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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