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한어머니회와 디지털 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르신들과 강사가 패스트푸드점 등을 함께 찾아가 매장에 비치된 키오스크로 메뉴 선택부터 결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차근차근 체험해 보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이 자세하게 설명을 듣고 직접 키오스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생 규모를 10~30명으로 한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교육 대상은 서울재가노인협회 소속 재가노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이다. 서울시 디지털재단의 키오스크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단체 소속 활동가 10여 명이 어르신들을 상대로 일대일 밀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강사와 함께 키오스크를 보며 직접 메뉴를 터치해 결제 방법을 선택하고, 주문번호 확인 후 픽업대에서 음식을 가져오는 것을 배우게 된다.
이달 첫 교육은 10월11일 오후 2시 KFC 일원동점(강남구 일원로 28)에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정경제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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