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경영

한솔그룹, KAIST와 소·부·장 분야 신기술 개발한다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 설립…年 5억 규모 협력 연구 진행키로

 

한솔홀딩스 이재희 대표(왼쪽)가 KAIST 이광형 총장과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솔그룹

한솔그룹이 KAIST와 공동 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솔그룹은 지난 11일 KAIST 본관에서 이광형 KAIST 총장과 이재희 한솔홀딩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KAIST-한솔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연간 5억원 규모의 소재부품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 기간은 2025년 8월31일까지다.

 

공동연구센터에서는 한솔제지와 한솔테크닉스, 아이원스 등 한솔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KAIST의 관련 분야 연구진들이 협력해 소부장 및 인공지능(AI) 등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한다.

 

초대 센터장은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최성율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연구를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관련 분야 최고의 권위자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제조업 현장의 노하우를 가진 한솔과 소재, 전기전자, 기계 분야에서 앞선 연구를 추구하는 KAIST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재부품 혁신 연구센터를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 목표에 도달하고, 신산업 창출을 견인함으로써 국가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솔홀딩스 이재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를 보유하고 있는 KAIST의 연구진들과 협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솔그룹과 KAIST의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