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산업 위기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중국, 일본 업체들까지 추격을 본격화하면서 시장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 전략도 좀처럼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 기반을 이루는 소재와 부품, 장비 육성 정책도 미국과 일본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경쟁력이 낮다는 평가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중심 산업입니다.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첨단 분야로, 우리나라는 오랜 기간 전폭적인 투자와 노력 끝에 전세계 최고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는 수출에서 20%를 차지하는 등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세계 각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본격화하고 추격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그렇다할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지원 뜻을 내비치기는 했지만, 정작 반도체 특별법을 비롯한 현실적인 움직임조차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메트로신문은 반도체 포럼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이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정부 지원과 과제를 제시합니다.
■주제: 반도체 산업 위기 극복 해법은
■일시: 2022년 11월9일(수) 14:00~17:00
■장소: 서울 여의도 KRX거래소 컨퍼런스홀
■축사: 양향자 국회의원
■기조연설:박재근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
■주최: 메트로경제, 메트로신문
■사전등록 : 메트로신문 홈페이지(www.metroseoul.co.kr)
(사전등록 참가비 무료, 현장등록 5만원)
■문의: 메트로신문 반도체포럼 사무국 02)721-9826, forum@metroseoul.co.kr
*상기 일정 및 후원, 강연 등의 내용은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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