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중단됐던 지역 대표축제를 연다. "연어 희망을 품다"의 슬로건으로 2022 양양연어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 관람 위주가 아닌 미식과 체험의 축제로 특화시켜 축제를 기다려온 지역민에게 좋은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객의 미각을 자극할 수 있는 연어와 와인을 접목시켰다. 연어요리와 와인 시식회(연어 와이너리 투어), 강물을 거스르는 연어의 힘찬 도전을 상징하는 도전 연어 런(Run)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가족 관광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하였다. 연어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와 산란과정을 체험, 관찰할 수 있도록 동해생명자원센터와 연계 투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손색 없도록 준비하였다.
올해 축제의 매력 포인트는 최근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단장된 남대천 둔치의 세련되고 편안한 수변공원 조성과 함께 가을의 낭만과 남대천을 거슬러 올라오는 힘찬 연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2022 양양연어축제는 3년 만에 개최되는 양양군 대표 축제로서 주민의 다양한 참여와 연어 관련 요식업, 가공품 등 기업참여, 플라이강원 등의 다양한 참여를 통해 명실상부한 양양의 대표 가을 축제로 다시 돌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2022 연어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맨손잡기체험 및 연어와이너리 투어는 사전 온라인을 통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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