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 '3대가 웃고 우는 연극 염쟁이 유씨'가 오는 11월 18, 19일 이틀간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염쟁이 유씨는 2006년 초연을 시작으로 4천 회를 향해가는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서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개최되는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이다.
평생 염쟁이로 살아온 주인공 '유씨'는 누구나 한 번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씨는 무서운 조폭 두목의 염을 해주기도 하고, 성수대교 붕괴, 유람선 침몰 등 안타깝고 슬픈 사연을 마주하기도 한다. 관객과 함께하는 마지막 염을 한 올, 한 올, 정성스럽게 준비하며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답을 찾아간다.
1시간 30분의 모노드라마를 이끄는 '유순웅' 배우는 베테랑답게 염쟁이 유씨에서 무려 15개의 배역을 소화해내며 무대를 가지고 논다. 그가 내뱉는 대사, 숨소리, 땀방울 하나에도 배우의 내공이 묻어 나온다. 소소하게 웃기기도 하고, 무섭게 겁도 줬다가, 어느 순간 가슴이 먹먹해져 온다.
어린아이부터 나이 든 어르신까지 삶의 깊은 고민과 가치관을 나눌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즐길 만한 최고의 공연이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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