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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저스템 "글로벌 융복합 코어테크 솔루션 기업 도약"

글로벌 넘버원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제공
2016~2021년 매출액 CAGR 35% 달성
10월 13~14일 수요예측, 19~20일 일반청약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 기업 저스템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3일 저스템은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저스템은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오염제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스템은 핵심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소부장 강소기업 1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 연구소로 선정된 바 있다. 회사는 업계 최고의 설계기술과 101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탑티어 IDM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최근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공정 내 습도로 인한 소자 손실이 발생되고 있어 소자 손실을 최소화하는 N2 퍼지 시스템에 대한 중요가 증가하고 있다. 저스템의 N2 퍼지 시스템은 반도체 웨이퍼 이송 및 보관을 위한 LPM에 핵심 기술인 노즐을 장착 및 적용하는 솔루션이다.

 

/저스템

저스템은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와 높은 이익율을 유지 중이다. 2016년~2021년 매출액 CAGR 35%로 높은 성장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448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에 달한다. 원가 경쟁력 및 기술 개선을 통해 영업이익율은 2019~2021년 3년 평균 16~18%를 유지하고 있다.

 

저스템은 향후 IDM 업체들의 신규 공장 투자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실제로 2022년 상반기의 경우 신규 수주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또한 저스템의 2세대, 3세대 신제품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으로 매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영진 저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기술 기반의 디스플레이, 태양광, 2차전지 소재장비 산업 등 첨단산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글로벌 넘버원 융복합 코어테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스템의 총 공모주식 수는 172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9500원~1만1500원이다. 10월 13일~14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19~20일 일반청약을 받으며,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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