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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성남시, 태양광·지열 설치 지원 사업 자부담률 15% 낮춰

2023년 태양광·지열 융복합지원사업 예상 지역(성남시 제공)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내년도 시민 자부담률을 15%(현행 20%)로 낮춰 58곳 주택·건물에 총 825㎾ 용량의 태양광·지열 발전설비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억원의 48%인 6억8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2010년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 최근까지 11년간 태양광 발전설비 2643곳, 지열 63곳, 연료전지 50곳, 태양열 13곳의 주택 등에 각각 설치를 지원했으며, 이는 현재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연간 36만1770MWh(메가와트시)에 달하고 전체 에너지소비량의 5.62%를 보급하는 양이다.

 

이번 국비 확보로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30곳(90㎾) ▲복지회관, 보육시설의 공공건물, 근린생활시설 건물 22곳(402㎾) 등 총 52곳(492㎾)에 설치를 지원하고 지열 발전설비 설치 희망 주택 3곳(35㎾)과 건물 3곳(298㎾) 등 6곳(333㎾)에 설치한다.

 

이에 수요가 많은 516만3000원의 3㎾급 주택용 태양광 발전설비는 자부담금 77만4000원(15%)에 설치할 수 있으며, 3㎾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주택의 경우 연간 75만원의 전기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총 825㎾의 태양광·지열 발전설비를 설치로 연간 485t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며 "이는 소나무 7만3440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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