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플랫폼 기업 참깨연구소도 삼성전자 SDC2022에 참가해 드넓은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함께 알렸다.
참깨연구소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SDC2022에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참깨연구소는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한 공동현관 출입 디바이스 '데이브 LTE 버전'을 소개했다. 아울러 자체 디지털 키 플랫폼 '키링'도 함께 소개하며 개발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데이브 LTE 버전은 블루투스가 아닌 LTE를 기반으로 서버와 직접 통신하고 '스마트싱스'와 키링 서버간 연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동현관 보안 시스템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도 스캔할 수 있어 모바일 통신 없이도 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참깨연구소는 지난 5월 삼성전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활용한 서비스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처음으로 갤럭시 스마트태그용 API를 제공받았으며,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싱스와 키링을 연동하는 디바이스를 만들었다.
참깨연구소는 이들 기술을 이미 국내 아파트에 설치하고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고 있다. 추후 공동현관 뿐 아니라 학교와 학원 등 많은 인원이 출입하는 곳에서 등학교와 차량 탑승 등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도현 참깨연구소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 참여를 통해 세계 각국의 개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참깨연구소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참깨연구소는 앞으로도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에서 보안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IoT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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