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반려견 순찰대 도입' 등 적극행정 우수사례 20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우수사례를 발굴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시민편익 증진 11건, 시민 안전 제고 2건, 사회 안전망 강화 4건, 전국 최초 시행 3건을 포함 총 20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 신고제 도입(자원순환과) ▲역사 내 메디컬존 확대(서울교통공사) ▲스마트 재난안전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중구시설관리공단)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 및 주택 제공(전략주택공급과) ▲반려견 순찰대 도입(자치경찰총괄과) 등이 있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는 경우 특별승급 추천,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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