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13일 영도구청·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와 함께 영도 중리해안에서 부산시 해안방제를 관리하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방제기술 이전을 위한 해안방제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해양경찰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영도구 및 해안을 접하는 각 구, 해양환경공단, 해양자율방제대 등 9개 기관, 단·업체 60여명이 참가했다.
방제총괄은 해경이 진행하지만, 해안방제는 지자체 책임 아래 방제가 이뤄진다. 해경은 방제기자재, 인력 및 방제기술을 지원하는 등 그 역할과 임무수행 능력을 키우는 데 훈련 목적이 있다.
이에 개인보호구 착용법, 해안오염조사평가팀 운용, 모래·자갈·암벽의 해역특성에 따른 합리적 방제방법 등을 결정한 뒤 현장 체험을 통해 방제기술을 습득하는 교육형 해안방제훈련으로 진행됐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안방제 책임기관의 역할과 임무가 원활히 수행되고,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방제기술을 이전하는 교육·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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