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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국토부장관상 쾌거

'2022년 대한민국 녹색건축 대전' 시상식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3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녹색 건축물 운영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는 녹색건축물의 우수한 준공 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공모를 진행했다.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서울 마포구 증산로 14)는 2012년 12월 개관 이후 건축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시는 전했다.

 

센터는 패시브건축 기술을 통해 건물에 필요한 에너지를 70% 이상 줄였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쓰고 남은 에너지를 한전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에너지 자립률 153%(한국전력 수전 비율 18.8%)의 성과를 달성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어린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에너지·기후변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및 전시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59만명(연간 약 6만2000명)의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 내 전시관은 시민들에게 지열·태양광·바이오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제로에너지 기술 등을 소개하는 기능을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지난 10년간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제로에너지건축을 대표하는 건물 역할을 공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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