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추수철을 맞아 국립암센터 친환경 생태논에서 가와지 벼 베기 행사를 실시했다.
국립암센터는 치유정원을 조성해 암환자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생태논에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한반도 최초 재배볍씨인 '가와지 1호'로 고양시 벼농사의 역사를 담고 있는 품종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노선)와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관계자 6명이 암센터 내 치유정원에 직접 심은 벼를 수확했다.
시 관계자는 "치유정원 벼 베기 행사를 통해 국립암센터와 함께 고양시 치유농업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농업의 치유기능을 활용한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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