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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소셜 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 레드닷 어워드 수상

온드림 소사이어티 1층 내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소셜 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가 독일 '2022 레드닷 어워드'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정몽구 재단은 17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한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공간이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크게 두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6층)이다.

 

재단은 이 공간에서 미래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대한민국 대표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온드림 소사이어티의 공간 디자인 콘셉트는 'BLUE ROAD'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맞은편 명동성당을 축으로 명동길이 공간 내부로 연장된다. 재단은 길을 BLUE ROAD라 명명하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영향을 주고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공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정문으로부터 이어지는 블루로드는 기둥, 바닥, 천정을 타고 이어지면서 공간 전체를 하나로 묶어준다.

 

공간은 친환경 콘셉트에 맞게 환경친화적 공간 디자인과 자재를 사용했다. 친환경 자재인 ▲코르크 바닥재 ▲벽면 녹화 ▲콩자갈 바닥재 ▲폐플라스틱 테라조 바닥재 ▲폐플라스틱 재활용 의자 및 테이블 ▲공병을 활용한 웰컴 월 등 업사이클링 소재를 인테리어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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