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14개 임대주택 단지의 전기실, 기계실, 소방 및 급수시설 등 입주민의 안전과 밀접한 생활안전시설 전반에 대해 일제 점검 및 보수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시민안전ㆍ안심체계 구축'의 세부 실천사항 이행을 위해 추진됐다. 추석 전 경영진과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반송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생활안전시설 점검 결과로 나타난 주요 지적사항 33가지에 대해, 지난 9월 14일부터 닷새 동안 잔여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사 직원 및 관리소장 등과 함께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결과, 기계 및 전기 분야 등 총 148건에 대해 약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다. 긴급으로 보수가 필요한 35건에 대해서는 10월 초 우선 조치 완료했으며, 기타 단순 보수사항은 10월 중에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밖에 노후 또는 정비가 필요한 시설 개선, 신규 소방시설 보완 설치 등 약 20여 건의 개선사항은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체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매해 재난취약시기를 전후하여 정기점검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통해 시민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이번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지적사항 개선, 위험요소 제거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기본적인 생활여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민선8기 첫 번째 도시 목표인 내게 힘이 되는 시민행복도시 구현에 공사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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