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는 '제1회 자랑스러운 개척인상' 수상자로 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4학년 구건우 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우수 인재를 발굴·시상하여 학생들 사이에 동기부여의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학내의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자랑스러운 개척인상(이하 개척인상)을 제정했다.
개척인상은 경상국립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우수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통합 대학 출범 이후 새롭게 제정한 상이다. 경상국립대 학생이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대학의 교훈인 '개척' 정신과 같이 청춘의 도전정신이 돋보이는 경험이나 실적을 가지고 뛰어난 역량, 사회 기여에 대한 의지 등을 발휘한 학생을 선발한다.
경상국립대 재적생(휴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한 달간 공모한 결과 모두 12명이 응모했다. 경상국립대는 약 3개월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구건우 학생을 선정했다.
구건우 학생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인재상을 수상한 검증된 인재다. 2021년에는 세계발명올림피아드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초소형인공위성(큐브위성) 부품 단독 연구·개발 등으로 특허를 등록하고 창업하는 등 자신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2022년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도 선정되었다.
구건우 학생은 첨단산업 관련 강연 봉사, 중증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이너웨어 개발 등 사회 기여적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건우 학생은 "과학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연구자로 성장하고 싶다"며 "앞으로 생겨날 다음 수상자들과 활발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 인재상인 개척인상은 대학 내 학생 상호간 동기부여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 인재 육성에 대한 학내 구성원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경상국립대를 넘어 국내외 무대를 개척하는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개척인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전 열리는 경상국립대 제74주년 개교기념식 행사에서 마련된다. 상금은 2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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