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적성검사, 진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금호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교통사고 중증 피해 유자녀 진로 멘토링'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에게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목적이다.
금호타이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선발한 50명의 초·중학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들은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목표, 성취 등의 항목에 대한 역량 측정을 받는다. 전문 상담가의 진로 컨설팅과 과목별 EBS 교재를 비롯해 온라인 멘토링 및 교육 콘텐츠 제공도 이뤄진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청년들이 진로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 강점을 찾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