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상용차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이어갔다.
만트럭버스는 15일 아우스빌둥 5기 출범식을 열고 교육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우스빌둥은 독일식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도 2018년부터 공식 참여해 관련 학생들을 선발, 3년간 실무와 이론 교육 등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동안 만트럭버스가 양성한 기술 인력은 39명이다. 1기생들은 현장에서 정식 엔지니어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교육생 15명이 선발돼 3년간 커리큘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은 "아우스빌둥을 통해 전문 엔지니어로 거듭날 미래의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1기 교육생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이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5기 교육생들 역시 완벽한 전문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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