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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철거 건축물 활용 화재진압 역량 강화 훈련

해운대소방서가 화재진압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해운대소방서는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반여동 소재 철거예정인 건축물에서 화재진압 역량 강화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해 해운대소방서에서 발생한 주택화재(공동 및 단독)는 전체화재(198건)의 41%(79건)를 차지할 만큼 화재발생 비율이 매우 높고 신변확인 등 생활민원 출동도 빈번하게 발생해 실전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향상이 절실했다.

 

이번 훈련은 해운대소방서 6개 안전센터 및 해운대 구조대를 비롯하여 금정소방서 4개 안전센터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장 대원의 실전훈련을 통한 개인 역량 강화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방화문 개방훈련 ▲ 중계송수 다관창 방수 훈련 ▲ 폼 방수훈련 ▲ 옥내수관연장과 로프활용 내부진입 인명구조 훈련 ▲ 에어매트 전개훈련 ▲ 방범창살 개방훈련 등이다.

 

특히 고층건물 화재 발생시 연소 확대 및 다수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빠른 초기진압 및 구조 활동을 위한 현장 대원들의 방화문(현관문) 개방 훈련 및 고립된 구조대상자 구조 전술 등 실전 같은 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화재 등 재난 현장이 갈수록 복잡ㆍ다양해지는 만큼 현장 대원들의 화재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현장훈련을 개발하여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에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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