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지역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경찰의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5개기관과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협약을 맺고 위치 추적장치인 배회감지기 140대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보호자의 스마트폰(앱)과 연동하여 착용자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위치 추적기로 실종 시 조속한 발견과 가정으로의 인계를 위해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장비다.
이번 협약은 한국해양진흥공사-BNK부산은행-부산항만공사 3개 기관의 배회감지기 구입 예산지원을 기반으로 부산시민재단과 부산광역치매센터는 지원대상 선정과 장비 보급을 담당하고, 부산경찰청은 이를 실종자 수색에 적극 활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김양수 사장은 "부산에 기반하고 있는 우리 공사는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이번 사회공헌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 내 실종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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