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는 제17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수상작을 오는 25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 분야 국내 유일,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공모전으로 지난 2006년부터 재단에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제 17회 공모전은 '마한(馬韓)을 공예로 담다'라는 주제로 지난 8월 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공모전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정은경·최은숙 작가의 공동 작품인 '마한! 브랜드가 되다'(작품명)가 차지했다.
김외경 작가 '하늘을 나르샤'는 금상(전라남도지사상)을, 최미성 작가의 '마한의 지혜를 담다', 정금옥 작가의 'Mahan is alive'가 나주시장상인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특선·입선 작가들에게는 상장이 주어졌다.
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장은 "나주 영산강 유역에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마한의 숨결을 담아낸 예술성과 실효성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이번 전시전을 통해 감상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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