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공간 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하프코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하프코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국제냉난방공조전시회다. LG전자는 목재와 식물을 활용해 도심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친환경 조경방식 '수직 정원' 콘셉트로 270㎡부스를 조성했다.
LG전자는 여기에 인공지능(AI)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를 비롯해 주거, 업무, 상업, 산업 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공조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고성능 AI엔진을 통해 ▲전체 공간의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시켜주는 'AI 실내공간케어' ▲에너지 목표에 맞춰 운전하는 'AI 에너지 맞춤제어' ▲사람이 없을 땐 알아서 전기료까지 아낄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등 기능을 제공한다. 에너지 효율을 기존 모델인 '멀티브이 슈퍼5(Multi V Super5)' 대비 16마력 동급 기준 최대 7.2% 높이면서 에너지 소비 효율도 1등급을 달성했다.
'주거용 솔루션'으로도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강화된 휘센 타워 에어컨 ▲ 6가지 공간맞춤바람을 제공하는 휘센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 ▲인공지능이 실내외 환경을 분석하고 최적 운전 조건을 찾아 알아서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는 주거용 환기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업무용 솔루션'으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적용한 시스템 에어컨 등을 전시했다.
아울러 LG전자는 ▲공기청정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원형 시스템 에어컨 등 상업용 공조 제품과 ▲인버터 스크롤 칠러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등 산업용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그 밖에도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과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의 내부 구조, 환기시스템의 공기 흐름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연출한 전시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와 태블릿으로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된 주거용환기시스템, 에어컨, 시스템에어컨, 에어로타워 등을 직접 작동시켜 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토털 공조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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