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남호주 주(洲)정부 방한을 맞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동에 있는 신인천빛드림본부 수소연료단지에서 남호주 주정부 총리, 에너지광업부 장관 등 각료 일행을 맞아 수소경제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호주 주정부는 수소사업 협력과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새 내각 구성후 첫 해외 방문국으로 한국을 택했다.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남호주 총리는 단일 단지 세계 최대 규모인 신인천 빛드림 수소 연료단지 견학을 고대했다고 전했다.
신인천빛드림 수소연료단지는 2017년부터 약 34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완공한 설비용량 80㎿급의 연료전지 발전단지다. 수도권 25만 가구에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면서, 4만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온수를 공급해 분산형 전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남호주 주정부를 맞이한 자리에서 수소산업 추진 현황과 혼소발전 계획을 공유했으며, 남호주 주정부 측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연료전지 설비 현황 및 혼소발전 기술의 안정성과 해외진출 가능성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남호주는 현재 전력의 68%를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있다. 또 잉여전력으로 생산된 그린 수소를 가스 공급망에 혼입해 애들레이드 내 가정에 공급하고 있으며, 6억 호주달러를 투자해 2025년 가동 개시를 목표로 수소발전 및 저장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이번 남호주 주정부의 신인천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남호주와 남부발전 간 수소 산업 분야 협력이 기대된다"며 "꾸준한 파트너십을 통해 수소경제 분야 사업 협력이 더 가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정부정책에 부응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시장선도'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수소발전 750㎿, 연료전지 350㎿ 구축 및 그린수소 3만 톤, 수소화합물 137만 톤 도입을 목표로 아시아 최대규모 12.5㎿급 그린수소 생산 실증을 주도하는 등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이행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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