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세대에 50만 원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3주 만에 목표기준치인 5,000세대의 70%를 넘어섰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진행하는 집중호우 재난기본소득 사업은 10월 14일 기준 신청세대 3,623세대로 목표기준치 5,000세대의 70%를 돌파했다.
이는 피해가 많은 지역의 신청률이 높은 상황으로 ▲지평면 574세대 ▲양평읍 500세대 ▲강하면 458세대 ▲용문면 449세대 ▲강상면 340세대 등으로 집계됐다.
앞서 군에는 지난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누계 평균 550mm라는 기록적인 비가 내려 공공시설 피해액 435억 8천 9백만 원, 사유시설 피해액 109억 2천 7백만 원이 신고됐으며,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양평군 재난기본소득이 피해를 입었음에도 복구비용을 지원받지 못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이 있다면 기간 내에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피해 세대주 신청 원칙이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오는 11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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