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18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만날공원 내 추진한 사랑의 숲 조성사업을 준공했다
올해 2월부터 착공한 만날공원 사랑의 숲 조성사업은 2021년도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자연 친화적인 숲 속 놀이터와 만날고갯길로 단절된 무학산 둘레길을 잇는 출렁다리 1개소, 숲속 체력단련장 1개소를 조성했다. 이날 준공에 따라 무학산 둘레길을 잇는 길이 39m 출렁다리를 개통하고, 숲 속 놀이터와 숲 속 체력단련장을 모두 개방하게 됐다.
만날공원 내 유일한 어린이 놀이시설인 숲 속 놀이터는 약수터 주변 유휴부지 300평에 크고 작은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고 모험놀이대, 인디언집, 모래놀이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의 품에서 흙과 물, 나뭇가지를 만지고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연친화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출렁다리 설치로 그동안 시민들이 만날고개 도로로 내려와 다시 맞은편 등산로로 올라가던 불편이 사라져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경관조명과 포토존 설치로 볼거리와 관광콘텐츠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준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출렁다리 산책로를 따라 둘레길을 걷고 휴식하며, 어린이 숲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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