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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분기 누적 계약심사 예산 78억 절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3분기 누적 계약심사 예산 절감액이 78억원으로 조사돼 동기간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3분기 누적 예산 절감액은 70억, 2021년 3분기 누적 예산 절감액 69억 원으로 나타난 추이를 감안하여 올해 예산 절감액은 약 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절감액 증가는 시가 지난 2019년, 2021년 두 차례 계약심사 대상을 확대하고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45호 개설 공사 등 400여 건의 공사 68억 원 절감 ▲기흥구 터널 및 지하차도 운영관리용역 등 260건 용역 7억 원 절감 ▲기타 물품 구입비 3억 원 절감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올해는 사전 현장 확인 등으로 심사를 강화해 불요 급한 설계변경 등에 따른 예산 낭비 요인을 대폭 줄였다.

 

시 관계자는 "과도하게 예산이 책정되거나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해 재정건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계약, 기초금액·예상가격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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