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까지 어린이집 400곳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 사업은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1명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인건비 전액을 시비로 지원해 교사 한 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해 7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본 사업을 시작해 현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160곳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개선했다.
시는 내년에 시범 사업 대상 어린이집 240곳을 추가로 선정해 보육 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는 목표다. 특히 장애아전문·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선정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어린이집의 운영 여건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