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보도자료

엔제리너스, '친환경 앞치마' 100% 도입…자원선순환에 앞장

롯데GRS 직원들이 폐 페트병20개로 만든 친환경 앞치마를 착용 후 소개하고 있다. /롯데GRS

롯데GRS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전국 직영점 매장에 도입, 자원선순환에 앞장선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롯데GRS는 ESG 친환경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원 선순환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자 지난 6월 롯데리아와 크리스피크림도넛 전국 직영점 100% 매장에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다.

 

그리고 이번에 엔제리너스에 도입한 친환경 앞치마는 롯데케미칼이 플라스틱 자원선순환 활동인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의 일환으로 화학적(오염된 폐 페트병을 화학 기법을 활용해 분리한 원단 생산 기법/C-rpet)기법을 적용한 재활용 원단 소재를 공급하고, 효성티앤씨의 섬유 원단 생산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의 화학적 기법을 접목한 원단은 버려진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유색ㆍ인쇄ㆍ오염된 페트도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번 재활용해도 품질이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페트병 20개를 재활용해 만든 엔제리너스의 친환경 앞치마는 매장 직원의 근무 시 커피 또는 액상 등의 침습을 방지하기 위해 발수 기능을 추가했으며, 지난해 12월 외식업계 최초로 엔제리너스 잠실롯데월드몰 B1점 매장을 통해 테스트 진행 후, 전 직영점 매장에 도입 완료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감소 및 자원 선순환 문화 확대에 일조하기 위해 친환경 앞치마를 도입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