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카메룬 비전의과대학과 의료선교와 교육을 위한 교류 협정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전의과대학은 2008년 카메룬 정부에서 정식인가를 받은 의과대학이다. 카메룬 복음화를 위한 의료선교의 중요한 전략지로 간호학과, 영상의학과, 물리치료학과 등의 10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양 기관은 아프리카 의료선교에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의료선교와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신대 이병수 총장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세계선교에 힘쓰는 고신대학교가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 카메룬 비전의과대와 교류 협정식을 맺게 됐다"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에 의료와 선교로 랜드마크와 같은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메룬 비전의과대학의 윤원로 설립자(선교사)는 "오직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고신대학교 의료봉사팀과 함께 의료선교를 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이 자리까지 왔다"고 말했다.
그는 "카메룬은 현재 평균 수명이 50세가 되지 않으며 의료환경이 너무나도 열악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어간다. 카메룬 비전의과대가 이번 고신대와 협정으로 한국의 선진의술을 전파 받아 카메룬 지역의 의료선교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해준 고신대 총장님과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정기 대회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협정식 체결식에 카메룬 비전의과대 측에서는 윤원로 설립자, 사단법인 러브아프리카의 신주선 이사, 신진열 이사, 이미정 간사가 참석했다. 고신대에서는 이병수 총장, 정동관 부총장, 이용환 대학원장, 이현철 교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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