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코로나19 이후 농산물 수출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바이어 발굴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선농산물 수출품목 다양화와 새로운 신규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7월 프랑스 파리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에 참가하여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진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한국배, 새송이, 가공식품인 유자청과 장생도라지 진액 등의 샘플을 전시하고 시식회를 열어 바이어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파리 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한국배영농조합법인과 보코 간 10만 달러 투자합의(MOA) 계약을 체결하고, 문산머쉬영농조합법인과 인트로프레쉬 간 30만 달러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진주시 농산물의 유럽시장 개척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진주시는 유럽뿐만 아니라 신선 농산물 딸기 수출 주력 국가인 동남아 판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베트남 호치민 국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새로운 수출 바이어 확보와 신규품목 발굴 등 해외시장의 수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농산물 판매시장이 위축되어 어려운 상황에도 해외수출로 우리 농산물의 위상을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시는 농업인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으로 농산물 수출시장 기반을 확대하여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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