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랑스 유력 인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선다.

LG전자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신규 사옥에 국제박람회기구(BIE)와 협력 관계에 있는 유력 인사를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초청자는 '자크 코소브스키' 프랑스 쿠르브부아 시장, '세드릭 플라비앙' 쿠르브부아 시의원, '요안 블레' 프랑스 오드센주 부주지사, '윌리암 프로' 오드센주 상공회의소 대표를 비롯해 유대종 주프랑스 한국대사, LG전자 이천국 유럽지역대표, 황용순 프랑스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부산엑스포 유치 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치 의지를 알리며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레드 플렉스와 LG 매그니트, LG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등 혁신 제품도 소개했다.

한편 LG전자는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전세계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