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 개최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 포스터. 이미지/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를 개최한다.

 

영화의전당과 배리어프리영상포럼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부산가치봄영화제'는 2013년 창립기념상영회를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는다. 우리 사회에 편견 없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향유하는 영화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영화축제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을 비롯해 삶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국내·외 우수 영화 11편을 선정해 선보인다.

 

'가치봄영화'는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동시에 제공해 시·청각장애인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누구나 불편함 없이 영화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관람 방법은 오픈형과 폐쇄형 두 가지가 있다. 시청각 정보가 관객 모두에게 공개되는 '오픈형'과 특수 장비를 장착한 사람만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폐쇄형'이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작품에 따라 오픈형과 폐쇄형으로 관람 방법을 나눠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며, 폐쇄형 상영의 경우 한글자막은 스크린으로 제공되고 음성해설은 송수신기를 통해 제공된다.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에서는 총 11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귀 기울여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한 가족의 이야기 그린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 '리슨'(2020) ▲장애에 대한 편견에 맞선 가족의 성장담을 그린 '원더'(2017)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가 사망자의 아내를 만나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헤어질 결심'(2021)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브로커'(2022) ▲캐리커처 작가 은혜씨의 특별한 일상을 담은 '니얼굴'(2020) ▲고령화 시대에 누구나 겪을법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린 '말임씨를 부탁해'(2021) ▲프랭크 바움의 동화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원작으로 만든 판타지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1939) ▲장애인 부모를 둔 비장애인 자녀의 성장기를 다룬 '코다'(2021) ▲남편의 사업 동료와 프랑스를 여행하는 여정을 그린 '파리로 가는 길'(2016) ▲국내 최초 장애인 소재 로맨스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2022) ▲영화의전당 아카데미 단편영화 제작 워크숍 작품으로, 구직 활동에 나선 두 형제의 이야기 'A Better Tomorrow'(2022) 등을 만날 수 있다.

 

관객과의 대화(GV)도 마련된다.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의 대화가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29일 오후 1시 20분에 총 두 차례 진행돼 감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29일 오후 3시에는 '리슨' 상영 후 가치봄영화 제작팀과 함께 가치봄영화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는 제9회 부산가치봄영화제는 부산광역시와 의료재단 기장병원 후원으로 진행되며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6층 시네라운지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점자 스티커 만들기 행사'가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