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회용기 사업자에게 시설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2억원까지 무이자 융자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 지역에서 유통되는 다회용기(컵·용기)를 전문적으로 세척·회수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이다.
접수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서울시 자원순환과(중구 덕수궁길 15)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융자 심사 결과는 11월 중으로 안내되며, 이후 은행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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