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8~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박람회(부제 '청년, 정책과 동행하는 하루')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가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자원과 연계해 안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운영 중인 시설이다. 현재 서울시내에 성동, 광진, 동대문, 강북, 노원, 은평, 마포, 강서, 금천, 관악, 서초, 강동 등 총 12개의 센터가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분야별 전문가, 청년 멘토와 경제·환경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세미나존 ▲인공지능(AI) 면접과 퍼스널 컬러 진단을 지원하는 취창업존 ▲손글씨·향수만들기·테라피 체험이 가능한 힐링체험존 ▲청년정책 전시가 이뤄지는 이벤트존이 준비돼 있다.

이달 29일 오후 3시부터는 청년작가와의 토크 콘서트,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헬로우 핼러윈 축제 등 부대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와 관련된 내용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초오랑'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