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이재명, 檢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에 "특검 맡기고 민생에 집중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에 대해 "국가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도 부족할 판에 이런 정쟁에 소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특검에 맡기고 민생에 집중하자는 게 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재시도에 대해 "국가 역량을 민생에 집중해도 부족할 판에 이런 정쟁에 소모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특검에 맡기고 민생에 집중하자는 게 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검찰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직전에 다시 검찰이 압수수색하겠다고 중앙당사에 아마도 직원 신분을 가장해서 같이 밀고 들어온 거 같다"며 "내일이 대통령 시정연설인데 이렇게 압수수색을 강행하겠다는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하겠다. 지배만 남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며 "도의는 사라지고 폭력만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일각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이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특검과 전혀 관계없다"며 "김건희 특검과 둘은 연관 관계가 없다는 게 제 입장이고, 또 연관 짓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저축은행 비리 수사 봐주기 부분이 부담스러우면 빼도 좋다. 부담스러운 부분들은 빼고라도 특검을 하자고 말씀드린다"며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란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거부 세력이 나타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