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들이 숲을 나눴다.
효성은 22일 서울 노을공원에서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효성의 친환경 축제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후속 행사로, 시민과 임직원이 직접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효성 임직원들과 시민 20여명은 '효성 나눔의 숲'에서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효성 나눔의 숲은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약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고, 노을공원의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는 당장은 작은 활동에 불과하지만, 각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이 확산된다면 내일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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