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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교육부,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실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홍보 포스터.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학생 보호자에게 자녀의 진로 설계 지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시작한다.

 

교육부는 2020년부터 다양한 직업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인들이 특수학교(급) 중·고등학교와 전공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개 직업 분야 장애인 멘토 37명 구성됐으며, 10월까지 440 학급이 참여했다.

 

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이외에도 장애자녀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으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멘토단에는 정은혜 발달장애인 작가, 우리나라 최초의 시각장애인 아나운서인 이창훈 KBS 아나운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5명의 장애인 직업인이 참여한다. 장애 유형 및 취업 분야를 고려해 멘토단을 구성함으로써, 폭넓은 진로 설계 및 취업 사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단은 진로 선택과 취업 과정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장애학생 보호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애학생 보호자 대상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에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멘토별 운영 일정을 확인해 사전에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이해숙 학생지원국장은 "장애학생 보호자 원격영상 진로멘토링을 통해 자녀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전국의 장애학생 보호자들과 소통하며 자녀의 꿈을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장애학생 보호자들이 자녀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장애학생의 취업지원을 위한 부모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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