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빗썸 대표가 대주주 적격심사 문제가 생길시 "자의적으로 취소할 수 있을 지 모르겠으나 책임을 명백하게 지겠다"고 말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한 이재원 대표는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정무위 국감 증인으로 채택 된 후 약 1시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정무위 종합 국감에서 "빗썸 관련 제보를 16건 가지고 있다"며 "만일 빗썸코리아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생기면 거래소 인가를 취소할 용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밝힌 것이다.
이 대표는 "(거래소 인가 취소를)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건지는 몰라도 만일 회사에 귀책사유가 있다면 적절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