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기존 '서울 영어마을 관악캠프'를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로 기능을 전환해 내달 1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신산업분야 평생교육 및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는 관악 지역 '평생학습 허브'다.
센터는 관악구 봉천동에 연면적 2만391㎡(건물면적 704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마을버스 5분 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사회 초년생이 알아야 할 금융 필수정보 ▲해외출장, 회의 대비 비즈니스영어 ▲나를 돋보이게 하는 퍼스널브랜딩 ▲취업 단계별 종합교육(취업의 모든 것, 취업 후 꼭 알아야 할 홍보 및 마케팅)으로 구성된 '청년 정규 집중 프로그램'이 매일(월~금, 공휴일 제외) 오전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맞춤형 재무설계 ▲이론과 실습을 통한 온라인마케팅 ▲실무에 적용 가능한 OA마스터 등으로 이뤄진 '경력단절 구직자 정규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외에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세대 맞춤형 영어 및 제2외국어 교육, 인문·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교양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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