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결제·네트워크·금융서비스 '3박자'
비씨카드는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이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혁신금융부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의 날'에는 혁신금융, 저축·투자, 포용금융 등 3개 부문에서 금융시장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금융기관 및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최 사장의 수상 배경에는 ▲결제산업 혁신을 통한 ESG 실현 ▲한국 중심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구축 ▲소상공인 상생을 통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을 인정받은 이력이 있다.
비씨카드는 '종이 없는 사회 실현' 정책에 맞추어 카드업권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추진했다. 신규 고객과 가맹점주에 제공되는 각종 종이 인쇄물을 전자문서로 교부 가능케 함으로써 A4용지 기준 연 4억장의 종이를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간(N2N) 결제 네트워크 확대도 인정받았다. 최 사장 부임 이후 비씨카드는 인도네시아 '디지털 결제 국책사업(QRIS)'을 단독 수주 했고 베트남 국영결제사업자 'NAPAS' 협력 강화 및 판매시점관리(POS)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와이어카드 베트남' 인수 등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K-핀테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에도 힘썼다는 의견이다. 1인 마켓,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결제 서비스 '페이지(pay-Z)' 플랫폼 론칭과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체계 구축(Biz Credit) 통한 금융 사각지대 해소 등을 노력했다.
최 사장은 수상소감으로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 KT그룹의 ESG경영 기치 아래 비씨카드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결제 기술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와 코오롱이 손잡고 상품 강화에 나섰다.
◆ 캐시백과 환경까지 챙기는 '착한카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코오롱몰 우리카드'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7일까지 '코오롱몰 우리카드'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이용 시 2만원 즉시 할인한다. 아울러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7만원까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같은 기간 동안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이용한 고객 모두에게 미사용 카드를 재활용한 네임택과 밀짚으로 제작된 생분해성 카드 홀더를 지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코오롱몰 우리카드'를 활용해 할인, 캐시백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연말 쇼핑 시즌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카드와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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