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는 오진아 간호대학 교수 겸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장이 지난 21일 스리랑카 간호교육의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리랑카 보건부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진아 단장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2013~2019년)을 추진해 스리랑카 최초 4년제 국립간호대학 개교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리랑카 보건부 차관보인 순일 드 왈리스(Sunil De Alwis)는 "인제대의 공헌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18년 1월 설립된 콜롬보대학교 간호대학은 인제대가 지원한 간호 교육과정을 적용해 현재 모든 학년에서 안정적으로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20일 이틀간 제1회 국제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자국 내 간호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롬보대 부총장 카로나타란(H.D. Karunaratne)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오진아 단장은 기조 강연자로 초청돼 '협력과 혁신을 통한 더 나은 보건의료의 공동-창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세안 3개국의 간호지도자인 아노손 시솔랏(Anousone Sisolrath, 라오스), 산딥 쿠마르(Sandeep Kumar, 인도), 와사나 루아이쑹노엔(Wasana Ruaisungnoen, 태국)도 간호학의 질적 발전을 위한 협력과 공생의 강연을 펼쳤다.
특히 라오스의 아노손 시솔랏 교수는 인제대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2020~2027년)의 협력대학인 라오스 국립보건과학대학교 간호대 부학장으로, 간호교육의 혁신으로서 본 사업의 성과와 기대를 피력했다.
이번 국제간호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인 타누자 아수라꼬디(Thanuja Asurakkody)는 글로벌 코리아 장학생(GKS)으로 선발되어 인제대 간호대학에서 석·박사학위(2015~2020년)를 취득했으며, 콜롬보대 간호대학에 교수로 임용돼 스리랑카 간호계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학술대회 개막식에서 콜롬보대 간호대학장 와나쿨라수리야(Dr. S.S.P. Warnakulasuriya)는 "스리랑카에서 제1회 국제간호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인제대가 콜롬보대 간호대학 설립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꾸준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제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의 고등교육 역량강화 프로젝트에 2013년부터 참여해 6년간 스리랑카에 간호교육과정을 개발, 스리랑카 최초로 4년제 간호학사학위과정을 구축했다. 이런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 '확산형'에 선정돼 현재 라오스 간호교육과정 리모델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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